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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밥에 노숙·성추행' 악몽의 국토순례
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한 여학생이 탐험대장에게 나뭇가지 등으로 맞아 멍이 든 허벅지를 보여 주고 있다. [사진 동해해양경찰서]“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했어요!” 충북 청주의 중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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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배움터 지킴이 자격부터 점검하라
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나오는 성범죄 소식에 이 땅의 부모들은 불안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. 경남 창원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직업군인 출신의 배움터 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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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자 성격 지킴이는 성범죄 조회 대상서 제외
학생들을 돌봐야 할 ‘배움터 지킴이’가 초등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제도의 허점이 드러났다. 배움터 지킴이는 2006년 부산교육청이 처음 도입했다. 이후 교육과학기술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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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20대 성폭행하려다 미성년 범행 덜미
서울 동작경찰서는 2년 전 미성년자 성폭행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(아동·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)로 회사원 이모(26)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. 이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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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1급살인 다음으로 높은 형량 받는 범죄는
경남 통영, 제주 올레길 등에서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민심이 흉흉하다. 성범죄 전과자가 이웃에 살고 있는데도 이를 알 방법이 없고, 물러 터진 처벌과 형량이 성범죄를 부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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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엄벌주의 채택 후 아동 성범죄 79% 줄어
2008년 5월 15일 미국 아칸소주 연방 법원은 텍사스 출신 제임스 린시컴에게 이런 형을 선고했다. ‘실형 298개월(24년10개월), 10년간 보호관찰, 정신건강 상담 및 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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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자 신상공개 3년까지 소급 적용 추진
방과후 안전을 지켜주세요 고 한아름양 피살사건과 관련해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들이 ‘아이들의 돌봄을 위한 사회안전망확충’ 등 정부의 대책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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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점덕 7년 전 성폭력 전과 알 길 없었던 이웃 주민들 … 신상공개 소급 적용 논란
경남 통영에서 최근 발생한 한아름(10)양 살해사건의 범인 김점덕(45)은 7년 전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던 전과자다. 하지만 그 사실은 경찰서든 인터넷 사이트든 어디에도 공개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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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 살해범, 면회 온 베트남 부인에게…
고 한아름양의 장례식이 25일 경남 통영 적십자병원에서 열렸다. 한양의 아버지(가운데)가 아름양의 급우들을 만나자 오열하고 있다. [송봉근 기자] “아름아, 잘 가라. 꼭 좋은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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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성범죄자 정보 등록·관리, 왜 일원화 못하나
박유미사회1부 기자 경기도 광명에 사는 세 살배기 딸의 엄마인 박모(31)씨는 24일 성범죄자 신상정보가 공개된 ‘성범죄자 알림e(www.sexoffender.go.kr)’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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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아름이 비극 여기서 끝나게 하자
경남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(10)양의 비극엔 우리 사회 그늘진 소외 아동들의 모습이 투영돼 있다. 가정과 지역 사회의 보살핌이 절실한 아이들이 오히려 흉악 범죄의 먹잇감이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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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꼭 확인하세요
통영의 초등학생 한아름(10)양을 살해한 사람이 같은 동네에 사는 성폭력 전과범 김점덕(45)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‘성범죄자 알림e’(http://www.sexoffend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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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아동 성폭행하면 강간죄
16일부터 남자 아동과 청소년(19세 미만)을 성폭행한 자는 강간죄를 적용해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. 종전에 여성만을 대상으로 했던 강간 피해자 범위에 남자 아동·청소년도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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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추행 당한 여중생 "아줌마가 눈 마주치자…"
CCTV에 찍힌 지하철 화장실로 끌려가는 여중생.지하철 안에서 여중생을 10여 분간 성추행한 뒤 끌고 내려 성폭행까지 하려던 10대가 검거됐다. 피해 여중생은 다른 승객에게 구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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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소년범 처벌 어떻게
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중학교 2학년생 권모(15)군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줬습3니다.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짧은 생을 스스로 마감한 것입니다. 이 사건으로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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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세 미만 강간 공소시효 없앤다
올 7월부터 성범죄자는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 교사로 일할 수 없게 된다. 또 13세 미만 여자아이나 장애가 있는 여성을 강간한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폐지된다. 여성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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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SPC그룹 “송년회는 술 대신 헌혈로” 外
기업 SPC그룹 “송년회는 술 대신 헌혈로” SPC그룹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. 던킨도너츠·배스킨라빈스를 포함한 계열사 직원 50여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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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 포르노 454건 다운로드받은 20대 미국인 무기징역 선고
미국 플로리다에서 20대 남성이 아동 포르노물을 소지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지나친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. 4일 뉴욕 타임스(NYT)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콜리어카운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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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미성년 성폭행 20대, 합의에도 징역 4년
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(부장 설범식)는 24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 여학생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(아동·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)로 구속 기소된 김모(27)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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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성범죄자, 일정 기간 의사 못 된다
고려대 의대생 집단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성범죄자가 일정 기간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.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영희(민주당) 위원장은 이 같은 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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셰익스피어가 지금 ‘로미오와 줄리엣’ 썼다면 처벌?
뭉크의 39사춘기39 만약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세종문화회관에서 모처럼의 사진전을 하고 있는데 경찰이 급습하여 아동 포르노라는 이유로 사진들을 모두 압수하고 작가와 문화회관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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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처벌강화 급한데 … 법원 “형벌과중” 발목 잡아
지난해 4월. 청주의 한 ‘키스방’ 업소. A양 등 14세 소녀 세 명이 김모(39)씨 앞에서 면접을 보고 있었다. “너도 미성년자 맞지? 지금부터 이 주민등록번호 외워.”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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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연습생 성폭행 기획사 대표 구속
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예인 지망생들을 성폭행하고 나체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혐의(아동·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)로 연예기획사 대표 이모(30)씨를 구속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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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성범죄자 신상, 주민에게 우편 통보
내년부터 19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은 거주 지역의 아동·청소년 성범죄자 정보를 우편으로 안내받게 된다. 여성가족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‘아동·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